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티베트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4대 봉우리

by 인포메이션 알리미 2025. 1. 23.

티베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과 독특한 고원 지형이 어우러진 곳으로,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천국 같은 장소입니다. 신성한 호수, 고대 사원, 그리고 웅장한 산맥을 배경으로 한 최고의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죠. 특히 아래의 4대 봉우리는 사진 촬영을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힙니다.

📍 카일라스산 (Mt. Kailash)

  • 위치: 티베트 서부 강디스 산맥
  • 특징: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본교에서 신성하게 여겨지는 산으로, 매년 순례자들이 산 주위를 도는 코라(Kora)를 수행하며 죄를 씻는다고 믿습니다.
  • 촬영 팁:
    • 일출과 일몰 시간에 가장 아름다운 빛이 연출됩니다.
    • 추천 포인트: 라쿠 계곡(Laqu Valley)에서 카일라스산과 주변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아보세요.
    •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살려 사진을 촬영하면 그 순간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 에베레스트산 (Mt. Everest)

  • 위치: 티베트와 네팔 국경에 위치하며, 세계 최고봉인 8,848m를 자랑합니다.
  • 촬영 시즌: 3월~5월 9월~10월이 가장 맑은 날씨로 촬영에 이상적입니다.
  • 촬영 명소: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BC): 산 가까이에서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 장소입니다.
    • 롱북사원(Rongbuk Monastery):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원으로, 사원과 에베레스트를 함께 담으면 독특한 사진이 완성됩니다.
    • 가우라 고개(Gawu La Pass): 에베레스트와 함께 초오유, 로체, 마칼루 산봉우리를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명소.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 남체 바르와산 (Namcha Barwa)

  • 위치: 야를룽 짱포 대협곡(Yarlung Tsangpo Grand Canyon)
  • 특징: 눈 덮인 봉우리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합니다.
  • 촬영 팁:
    • 일출 시간에 봉우리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장면이 아름답습니다.
    • 협곡과 함께 찍으면 그 스케일이 사진에 그대로 담깁니다.
    • 드론 촬영이 가능하다면, 상공에서 대협곡을 내려다본 장면도 시도해보세요.

📍 쉐샤팡마산 (Shishapangma)

  • 위치: 티베트 내 유일한 8천 미터급 산으로, 해발 8,027m를 자랑합니다.
  • 특징: 접근성이 좋아 초보 사진가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 촬영 팁:
    • 북쪽에서 바라본 쉐샤팡마산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 해질녘에 붉게 물드는 봉우리를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요약

티베트의 대지는 장엄한 자연 경관과 신성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카일라스산, 에베레스트산, 남체 바르와산, 쉐샤팡마산은 각각 고유의 매력과 촬영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여러분의 사진 앨범에 특별한 한 페이지를 더해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봉우리에서 촬영해보고 싶으신가요? 혹은 티베트를 여행하며 기억에 남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긴 경험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